이라크전 축구 중계 | 한국 이라크 축구 중계 | 월드컵 3차 예선 순위 | 이라크 홍명보
이라크전 축구 중계
오늘은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차전 이라크 전이 열리는 날이다. 이제 이라크전 축구 중계, 한국 이라크 축구 중계, 이라크전 중계 보는 곳 등에 대해 알아보자.
이라크전 축구 중계 한국 이라크 축구 중계 보는 곳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예선 경기는 KBS2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KBS2에서는 지상파 무료 중계를 제공하여 전국의 축구팬들이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모바일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 시간은 6월 6일 오전 3시 15분으로 새벽 시간대이지만, 두 플랫폼 모두 고화질 중계를 제공한다.
이라크전 축구 중계 보는 곳
쿠팡플레이는 프리뷰쇼부터 경기 종료까지 약 130분간 진행되며, 경기 전후 분석과 하이라이트도 함께 제공한다. KBS2는 전통적인 지상파 중계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해설진의 전문적인 분석을 들을 수 있다. 새벽 시간대 경기인 만큼 재방송과 하이라이트 영상도 각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축구팬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여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이라크전 홍명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이라크전을 치르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했으며, 바스라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다. 현재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홍명보호는 승점 16점(4승 4무)으로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민재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수비진 재정비와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의 경험과 리더십이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이라는 큰 목표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의 지휘봉이 빛을 발할 때가 왔다.
월드컵 3차 예선 순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현재 순위에서 한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은 8경기에서 4승 4무로 승점 16점을 기록했다. 2위는 요르단으로 승점 13점(3승 4무 1패)을 기록하며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위 이라크는 승점 12점(3승 3무 2패)으로 본선 진출권 확보를 위해 필사적이다.
4위 오만은 승점 10점(3승 1무 4패), 5위 팔레스타인은 승점 6점(1승 3무 4패), 6위 쿠웨이트는 승점 5점(0승 5무 3패)을 기록했다. B조에서는 상위 2팀이 본선에 직행하며, 3-4위 팀은 4차 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2위 이상이 확정되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조별 순위 경쟁이 치열한 만큼 남은 경기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국 이라크 상대 전적
한국과 이라크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 한국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총 24차례 맞대결에서 한국이 10승 12무 2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한국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0월 용인에서 열린 최근 경기에서 한국이 3-2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1990년 바그다드에서 열린 친선경기 이후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골 득실에서도 한국이 32골을 넣고 23골을 허용해 +9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라크와의 첫 경기는 197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동안 아시아컵과 월드컵 예선 등 다양한 무대에서 맞붙어왔다. 한국의 상대 전적 우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심리적 우위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라크의 홈 경기력이 뛰어나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 이라크전 주요 선수
이번 이라크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의 출전 여부와 컨디션이 경기 결과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주장 손흥민은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상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5월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후반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결장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올 시즌 8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이 마감되면서 컨디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제외되어 홍명보호에게 큰 전력 누수가 우려된다. 김민재 없이 치른 지난 3월 오만-요르단과의 예선에서 매 경기 실점하며 2무에 그쳤던 아픈 기억이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올 시즌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경기 감각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째 득점이 없는 상태로 컨디션 회복이 절실하다. 반면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전진우는 첫 발탁되어 11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며 새로운 활력소 역할이 기대된다.
한국 이라크전 관전 포인트
이번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들이 다양하다. 첫째, 손흥민의 컨디션과 출전 시간이 핵심 변수다.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을지가 경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둘째, 김민재 부재로 인한 수비라인 재정비가 중요하다. 조유민과 권경원이 중앙수비 파트너십을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관건이다.
셋째, 이라크가 약 6만5000명을 수용하는 바스라 국제경기장을 흰색 유니폼으로 물들인다는 계획으로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넷째, 무더위 속 체력 배분 전략이 승패를 가를 수 있다. 기온 44도의 폭염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다섯째, K리그 출신 선수들의 활약 여부다. 전진우, 이태석 등 국내파 선수들이 유럽파 선수들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여섯째, 이라크의 새로운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의 전술적 변화와 한국의 대응 방식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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